▲ 지난 16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지방공사도시재생·정비협의회 창립총회가 열려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제공

대전도시공사가 전국 지방공사 간 협력 네트워크인 지방공사도시재생·정비협의회에 참여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협의회는 전국 9개 지방공사가 참여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지난 16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도시재생과 정비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공동 연구와 통합 사업모델 발굴을 추진하고 중앙정부 및 민간 부문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주거환경 개선, 노후 도심 재생 등 단계별 협력사업을 추진해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상생형 도시재생 모델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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