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기초지자체 중 유일…소통 잘하는 도시 재입증

대전 유성구가 2년 연속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권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2년 연속으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
20일 구에 따르면 SNS대상은 공공기관·기업의 SNS 운영 현황을 평가해 국민·고객과의 소통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구는 유튜브·인스타그램·네이버블로그·페이스북·당근마켓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정 홍보와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홍보 서포터즈 ‘홍보스타’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이 중 민원여권과 직원이 출연한 여권 발급 브이로그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누적 조회수 246만 회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정근우 기자 gn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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