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21일 옛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공공발주 건설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건설공사장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고 사례 전파 및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영상 시청과 사례 중심 설명으로 진행됐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발주청과 시공사 등 각자의 역할과 책임이 명확히 정립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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