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희 대전 유성구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제281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가 열린 21일 ‘유성구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유성구가 보유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게 골자다. 구가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사계절 문화축제 등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야간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제도적 근거로 이뤄졌으며 김 의원은 앞서 ‘유성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며 유성구의 야간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김 의원은 “유성구가 가지고 있는 온천과 과학, 다양한 문화축제를 활용해 야간관광이라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유성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관광브랜드를 형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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