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코엑스에서 운영 중인 SEDEX 2025 대전공동관.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참가해 지역 반도체 산업 홍보를 위한 대전공동관을 운영한다.

전시회는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를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설비, 센서 등 반도체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시는 지역 기업 7곳과 함께 공동관을 꾸려 대전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바이어 상담과 마케팅,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파네시아(CXL 메모리 확장장치), 동우텍(반도체 팹 모니터링시스템), 나노시스템(반도체 측정장비), 피코팩(패키징 모듈), 한국센서연구소(반도체 및 센서), 한국나노오트(소재 합성기술), 헤시스(장비 클램프) 등이다.

시는 전시회에서 지역대학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도 함께 홍보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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