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대전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업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과 기관은 24일부터 26일까지 한밭수목원(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리는 정원박람회 현장에 각자의 철학을 담은 기업정원을 조성·전시한다. 기업정원은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ESG 경영 철학을 정원이라는 공간에 담아 시민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정원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협약을 민·관이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조성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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