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이유 개최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문화공간 이유_과학관 옆 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이유민 대표는 국립중앙과학관 옆 문화공간 이유에서 27일부터 이틀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체험형 전시를 진행한다. 개인 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나만의 정령 소환하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는 사용자와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결과물을 생성한다.

팀 프롬프트(김병진·김지연·류정민·이민욱·이형연·박지현)의 자체 기획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은 개인에게 어울리는 숨겨진 정령을 소환하는 체험형 전시다. 사용자의 특징과 성격을 분석한 후 이를 토대로 정령의 이미지와 성향을 출력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 대표는 “과학수도 대전에서 과학과 예술의 교집합을 통해 테크아트의 정수를 선보이고 과학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