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의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을 이끌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공식으로 문을 열었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질적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창업부터 교육, 컨설팅, 홍보, 판로 지원, 연구개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입주기업 간 협업과 네트워킹을 촉진해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확장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내부에는 기업 입주공간을 비롯해 제품개발실, 디지털미디어실, 전시판매장, 공동작업실, 교육강의실, 대회의실, 공용라운지, 북카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마련됐다. 입주공간 51개실 중 현재 37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향후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업과 공동 판로 개척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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