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익제약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30일 오전 9시 4분 기준 삼익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9.80%(4890원) 오른 2만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삼익제약이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익제약은 지난 27일 하나금융제28호스팩과의 흡수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으며, 상장 첫날 기준가 7480원에서 상한가인 972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1973년 설립된 삼익제약은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며, 종합감기약 ‘마파람’, 멀미약 ‘노보민’, 유아영양제 ‘키디’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45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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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셉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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