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의 꿈씨패밀리 화장실. 대전교통공사 제공

대전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주관한 2025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이용객이 쉽게 화장실을 찾을 수 있도록 시인성이 높은 디지털 안내 화면을 설치해 출입구 위치와 실시간 이용 현황을 표출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심 화장실을 구축·운영해왔다. 특히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의 꿈씨패밀리 화장실은 꿈씨패밀리를 활용해 밝고 친근한 분위기로 꾸며져 주목을 받았다. 독창적인 디자인은 이용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지역 이미지를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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