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30일 시청 전시실에서 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 시상식을 열었다. 공직사회의 창의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28회를 맞았다. 작품전은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운문, 산문, 서예, 그림, 캘리그래피, 수공예, 사진, 동영상 등 8개 부문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으며 9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부문별 외부 전문가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40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성아 경제과학부시장은 “바쁜 행정업무 속에서도 예술적 감성과 열정으로 작품을 완성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공직자들의 문화적 소양과 창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시회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시청 전시실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