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국가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에게 감사의 고개를 숙였다.
30일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상이군경회 호국영웅 위안행사에 참석한 조 의장은 “호국영웅의 희생과 용기는 대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와 평화를 지키는 초석이 됐다. 덕분에 대전은 국립대전현충원과 대전보훈병원 등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보훈 도시로 성장했고 지난 6월 2029년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개최 후보지로 선정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나라사랑공원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을 비롯해 대전 곳곳에 호국보훈 의식이 확산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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