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POP 진로UP 미래진로박람회

기술의 변화는 미래의 직업 지형을 바꾸고 있다.

대전시가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AI)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일 청소년들에게 AI와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미래POP 진로UP 미래진로박람회를 열었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주관한 행사에선 지역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AI 체험 부스, 전문가 특강, 경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미래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박람회가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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