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충남대학교에서 제5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가 열려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드론과 공간정보기술이 결합한 측량의 현장이 대전에서 펼쳐졌다.

대전시는 지난달 31일 충남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에서 제5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시와 5개 자치구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지역 측량업체, 관련 학과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우수 성적을 거둔 공무원과 학생, 측량업체 관계자에게 대전시장상(9개 팀)과 올해 처음 신설된 대전시교육감상(3개 팀)을 수여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드론과 첨단 측량장비를 활용한 이번 대회는 공간정보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지적측량과 공간정보 분야가 행정 혁신의 기반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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