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속의 고요한 공간이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가득 찬 창작 놀이터로 변한다.
대전시는 중구 대사동 보문산 행복숲길 지원센터에서 초등 저학년 등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나무판자 블록 쌓기 활동인 카프라(KAPLA) 체험을 진행한다. 카프라는 15:3:1 비율의 단순한 나무판자를 균형과 상상력으로 쌓아 구조물을 만드는 교구로 창의적 표현력과 공간지각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프라 체험은 내달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운영 기간 중 보문산 행복숲길 지원센터 교육실을 방문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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