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장기요양기관의 법령 이해도와 청구 투명성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평가를 실시했다.

건보공단은 최근 회의실에서 2025년 현지조사 사례기반 법령·고시 경진대회 우수기관 시상식을 열고 모범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온양요양원, 최우수상은 더큰사랑요양원이 차지했고 참사랑효요양원·아산설화요양원·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경란 본부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법령 이해와 청구의 정확성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건전한 청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