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의 제78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시상식에서 2025년 대한민국 농업대상을 수상했다.
5일 조 의장실에 따르면 농업대상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조 의장은 농업인이 육묘상 처리제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의회에서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청년농업인 육성 조례, 로컬푸드 육성 지원 조례안 개정 등을 추진하며 농정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의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모든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고를 대표하여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 의회는 농업인의 권익이 보호받고 농촌이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