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남매인 최연지(오른쪽) 양과 최현우 군이 대전 서구 용문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10㎏ 10포를 기탁하고 있다. 남매는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매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