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6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5개 단체 리더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대학은 마을만들기협의회, 귀농귀촌협의회, 문화복지협의회, 권역실무자협의회, 청년농업인협의회 등 예산군행복마을네트워크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법인단체의 원활한 사업 수행과 조직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협의회의 지속가능한 운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타 지역 협의회 운영 사례, 사업계획서 기획 및 작성, 힐링 테라피 특강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행복마을지원센터와 함께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