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ME에서 운영된 대전 MICE 홍보 부스. 대전관광공사 제공

대전관광공사가 국내 최대 MICE 산업 박람회인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에 참가해 대전의 MICE 인프라와 관광 매력을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알렸다.

관광공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ME에서 대전 MICE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관광공사는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DCMA) 회원사 및 국제회의복합지구 협의체와 공동 부스를 마련, 국제회의 유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전의 회의·전시 인프라와 관광, 숙박 자원을 소개했다. 또 꿈씨패밀리, 대전국제와인엑스포, 대전빵축제, 한화이글스 등 지역 대표 콘텐츠를 활용해 대전의 다채로운 도시 매력을 홍보했다.

특히 KME에서는 삿포로국제플라자와 공동으로 런천 세션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양 도시 간 MICE 교류를 강화했다. 올해는 대전시와 삿포로시의 자매결연 15주년, 관광공사와 삿포로국제플라자의 업무협약 15주년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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