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청주에서 감염병 전염체 진단분석 통합워크숍이 열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이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는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제공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병원체 감시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염병 예방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연구원은 관내 유일한 공공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으로 질병청과 협력해 급성호흡기 감염증,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생물테러 대비 실험실 감시망 등 다수의 병원체 감시사업을 수행해왔다. 수상은 협력병원으로부터 의뢰된 검체를 분석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감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연구원은 수상과 함께 최근 청주에서 열린 감염병 전염체 진단분석 통합워크숍에서 전국 감시사업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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