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LH 대전충남본부서 사업성 확인

사진 = 더불어민주당
사진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14일 오전 10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토론회를 열고 나노반도체국가산업단지의 사업성을 진단한다. 토론회는 ‘대전 나노반도체산단,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LH 대전충남본부와 양승훈 경남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통해 나노반도체산단의 필요성을 살핀다.

이어지는 토론에선 정상록 SK하이닉스 부사장, 박기택 물산업연구조합 이사장, 이규봉 산업통상부 반도체과 과장, 박정곤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 팀장이 나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한편 대전시는 2030년까지 유성구 인근에 반도체, 나노소재, 항공우주 등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나노반도체산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사업성 부족 등으로 예비타당성 신청을 철회, 관련 계획을 재수립 중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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