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미래자문단 첫 정책토론
일자리·창업·주거 등 현안 집중

▲ 지난 10일 대전시청에서 청년미래자문단 첫 정기회의를 열려 32명이 위촉장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청년이 주도하는 대전의 미래정책 논의가 본격화됐다.

대전시는 지난 10일 시청 하늘마당에서 청년미래자문단 첫 정기회의를 열고 자문단 3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과 임원 선출, 분야별 정책 토론,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는 일자리·창업, 주거·생활, 문화·관광 등 청년들이 체감하는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청년미래자문단은 향후 간담회와 현장 워크숍 등을 통해 청년세대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실질적 협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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