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3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7.10%(2550원) 오른 3만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3분기 실적 개선과 차기작 출시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공시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영업손실 92억원에서 흑자 전환했으며, 매출은 1068억원으로 34.4% 증가했고 순이익도 290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실적 개선은 차기작 ‘붉은사막’ 출시를 앞두고 기존작 ‘검은사막’의 매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회사 측은 “3분기 ‘검은사막’이 신규 클래스 ‘오공’과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를 선보이며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개발 중인 차기작 ‘붉은사막’의 출시 일정을 내년 3월 20일(한국 시간 기준)로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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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현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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