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지역 유망기업의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수도권 벤처투자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2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와 함께 대전 유성구 D-유니콘라운지에서 벤처투자로드쇼를 열었다.
벤처투자로드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KVCA가 운영을 맡은 행사로 신기술 분야 유망기업 발굴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대전 유망기업 7곳의 투자설명회(IR)를 시작으로 수도권 벤처투자기관과의 1대1 상담,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상담회에는 수도권 주요 투자기관 25곳의 결정권자들이 참석해 대전 기업 15곳과 실질적인 투자 협의를 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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