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30개 중소기업 참여 ··· 실무 중심 교육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윤우, 이하 충남중기청)은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Zoom) 웨비나 방식으로 ‘아마존 활용 미국시장 진출 전략 심화과정’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청이 주관하고 13개 지방중기청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중소기업 관계자 230명이 실시간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Amazon)을 활용한 콘텐츠 완벽 분석, 광고캠페인 활용 전략, 상호관세, 인증 및 영문라벨 관련 설명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이 실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외진출시 유의할 점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윤우 충남중기청장은 “많은 중소기업이 K-브랜드의 잠재력을 세계 시장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수출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심화과정이 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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