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가 열려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이 어린이 친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1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에서 보육 현장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수는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직장분과(회장 이희수)가 주관했으며 3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 자리해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특강, 공연이 이어지며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시상식에서는 대전시장상 5명, 대전시의회 의장상 5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직장분과위원회장상 등 2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직장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과 보육환경 개선,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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