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미셀 주가가 급등했다.
17일 오전 10시 34분 KRX 기준 파미셀은 전 거래일 대비 13.11%(2290원) 오른 1만 976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파미셀이 올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파미셀은 지난 13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794억 원, 영업이익 2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1%, 1531.1% 증가한 수치이며, 역대 최대 실적이다.
3분기 단일 기준으로도 매출 256억 원, 영업이익 81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7%, 533.9%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바이오케미컬사업부가 775억 원, 바이오메디컬사업부가 1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바이오케미컬사업부의 저유전율 전자소재 매출은 432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54%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153억 원 대비 181.7% 증가한 수치다. 원료의약물질 매출 또한 15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93억 원 대비 65.5% 증가했다.
회사 측은 해외 고객사 대상 글로벌 공급 규모가 확대되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미셀은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사로서 제조·판매·연구, 줄기세포보관, 화장품사업 및 바이오메디컬, 의약중간체, 전자소재, 친환경 인계난연제 생산하는 바이오케미컬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난치성질환 정복과 인류건강 증진을 위해 혁신적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실용화기술 전수 및 솔루션 제공으로 바이오 기술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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