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상징 캐릭터 ‘꿈씨패밀리’가 서울로 진출한다. 대전시는 서울시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양 도시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와 해치&소울프렌즈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며 도시간 공동 홍보에 나선다.

양 도시는 캐릭터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웹툰 형식의 SNS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꿈씨네 대전생활(@kumssi_family)’과 ‘해치와 소울프렌즈(@hechi.soul.friend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시는 인스타그램 외에도 페이스북, 엑스(X), 네이버 밴드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이고 공식 유튜브를 통해 메이킹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치와 소울프렌즈의 대전여행기는 오는 11월 18일 대전시 공식 SNS에서 공개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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