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억 원 들여 노후시설 대체, 방문객 편의 증진

충남 아산시는 지난 14일 영인산자연휴양림(영인면 아산리 산56-1 일원)에서 영인산산림휴양관 건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휴양관은 기존 노후시설을 대체해 휴양림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산림휴양관은 총 예산 10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726㎡, 지상 3층 규모로 산림휴양관 2개 동(14실)과 관리사무실, 공용 라운지, 다목적공간, 가족실, 무장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오세현 시장은“어렵게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안전 시공을 통해 영인산자연휴양림의 새로운 상징(랜드마크)으로 조성해 달라”며 “영인산자연휴양림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이진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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