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EXID의 혜린이 팀 재결합을 예고했다.
최근 방송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에서는 골든차일드 장준과 혜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혜린은 무속인들에게 "제가 좀 하고 싶은 것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뮤지컬, 앨범, 디제잉 중에 가장 비중을 둬야 하는 부분이 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비비안선녀는 "앞으로 앨범 쪽에 적극적으로 집중했으면 좋겠다"며 "신인 시절에 두근거리게 했던 그런 신곡이 좀 보인다. 그래서 그런 곡이 들어올 일이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혜린은 "저희(EXID)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내년쯤 신곡을 발매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라며 "엄청 신기하다"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희 앨범을 낸다 하면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가 좋은지, 분위기를 잡는 노래가 좋은지 알고 싶다"고 재차 물었다.
이에 설연지설화는 "발라드도 좋지만 화려한 쪽이 어울릴 것 같다"라며 "한 가지 걱정인 것이 중요한 순간 기관지가 항상 안 좋다. 그런 부분은 관리를 해야 한다"며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한편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는 매주 화요일 10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수진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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