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37)가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29)과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윤채경 프로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윤채경과 이용대가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며, 주변 지인들에게 서로를 연인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PA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윤채경은 지난 2012년 그룹 ‘퓨리티’로 데뷔했으며, 2014년 카라 프로젝트와 2016년 엠넷 ‘프로듀스101’ 등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에이프릴 멤버로 합류했으며, 팀 해체 후에는 드라마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 ‘고려거란전쟁’, ‘컨피던스맨 KR’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용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및 남자 복식 은메달 등을 수상한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메달리스트다. 2017년 배우 변수미와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 후 홀로 딸을 양육하고 있다. 현재는 요넥스 배드민턴단에서 플레잉 코치를 맡고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와 ‘라켓 보이즈’ 등에 출연 중이다. 또한 이달 20일부터 방송되는 배구 예능 ‘스파이크 워’에도 출연 예정이다.
양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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