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210박스 담는 등 총 460박스 취약계층 전달

▲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 홍성봉사관에서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동치미 나눔’을 전개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제공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 홍성봉사관에서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동치미 나눔’을 전개했다.

이번 동치미 담기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 봉사원과 ㈜동신포리마 임직원, 자원봉사 거점캠프 활동가 등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이날 참여자들은 동치미 210박스를 담가 ㈜블루월드가 후원한 250박스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 가정에 전달했다.

방은희 센터장은 “이번 온기 나눔에는 자원봉사자와 기업 임직원뿐만 아니라 블루월드의 후원까지 더해져 더 많은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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