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도시공사가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대상을 받았다.
23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약자 보호와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관·단체·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최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시공사는 대전형 청년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신혼부부의 출산 장려를 위해 자녀 수에 따라 임대료를 최대 100% 감면하는 아이플러스(i+) 지원 사업을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별도로 도시공사는 최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한 2025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인권경영대상을 받았다. 도시공사는 지난 몇 년간 인권 중심의 조직 문화 구축을 핵심 과제로 삼아 실질적 제도 개선과 교육을 확대한 노력에 대한 공식적인 평가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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