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삼거리공원 주변에 들어서는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 ‘천안 벽산블루밍파크포레’가 정식 사업계획 승인 및 시공 도급계약까지 모두 완료하며 사업 안정성을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먼저, 천안시는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218-1’ 일원에 대한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하며, 공동주택 66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건립을 공식 허가했다.
또한 본 사업의 시공은 ㈜벽산건설산업이 정식 도급계약을 체결하며 확정됐다. 계약서에는 도급인 ㈜정금이앤씨, 수급인 ㈜벽산건설산업(대표사) 및 컨소시엄 참여사가 명기되어 있으며, 계약일은 2025년 11월자다. 계약문서에는 대표이사 직인과 양사 날인이 포함되어 있어, 시공 주체가 확정된 완전하고 안전한 실체 사업임을 증명하게 됐다.
따라서 단지는 천안시 공식 허가로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되었으며, 추후 사업계획 승인 변경 예정이며, 벽산 시공으로 도급계약 체결도 완료되었다.
특히 본 사업은 천안 삼거리공원과 맞닿은 입지에 조성되며, 초품아, 중심생활권·공원조망·직주근접 등 핵심 주거요건을 갖췄다.
최근 재개장한 천안삼거리공원은 17만㎡ 규모의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천안시가 약720억원을 들여서 새단장해 공세권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대규모 공원에 인접한 아파트 단지는 절대적 희소성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향후 공원을 품은 아파트 단지로서의 프리미엄가치가 상승할걸로 예상된다.
천안 벽산블루밍파크포레 관계자는 “정식 승인과 도급계약까지 모두 마쳐 불확실성이 없으며, 민간임대 특유의 세금 부담 없는 구조까지 갖춰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 수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보관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운영 중이며 방문 상담은 예약제로 진행된다.
천안=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