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당직자 1차 선임 마쳐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주요 당직자 50명에 대한 1차 선임을 마쳤다.
지난 21일 시당에서 진행된 주요 당직자 1차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인사가 대거 발탁됐다. 이를 통해 ‘소통·화합·단결’을 기치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 당내 화합, 선거 대비 조직 단결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와 함꼐 시당은 공식 홈페이지 신설과 유튜브 채널 전면 개편을 추진해 대전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에게 보다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현안 대응과 정책 소통도 한층 확대할 방침이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입법부는 오래전에 무너졌고 사법부는 붕괴했으며 행정부는 독재하고 있다. 껍데기만 남은 대한민국을 대전이 다시 뛰게 해야 한다. 당직자는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당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수석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장희택 ㈜지엘시스템 대표이사는 “대전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 위원장을 도와 시당이 한마음으로 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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