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대전충남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백제새마을금고와 홍도동새마을금고, 한밭새마을금고가 대전충남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백제새마을금고는 2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대전충남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경영종합평가 최우수금고로 선정돼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홍도동새마을금고는 우수금고에, 한밭새마을금고는 개선도 우수금고에 각각 뽑혀 중앙회장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는 신종백 새마을금고 중앙회장과 관내 103개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경수)는 시상식에 이어 2013년 사업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지난해 13개 시도지역본부 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해 말 기준 금고수 103개, 회원수 107만 1000명, 총자산 6조 340억 원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박길수 기자 bluesk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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