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본부장 서준호)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5년간의 활동을 담은 ‘청렴뮤지엄’을 개관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청렴문화 향상을 위해 제작된 청렴뮤지엄은 청렴 미니어처(실물과 같은 모양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작은 모형)를 만들어 대덕구 송촌동 사옥 1층에 전시하고 있다.

청렴 미니어처는 충청 청렴모델을 선정, 피규어(다양한 동작을 표현할 수 있는 모형 장난감) 형식으로 제작한 충청 청렴인(3종)과 2012년 제도개선 우수사례인 ‘법인카드 실시간 알람 서비스(CAS)’를 미니어처 형식으로 제작한 클린카드, 2012년 충청 청렴 e-포스터를 이젤과 프레임 형식으로 제작학 청렴 e-포스터 전시관 등이 있다.

충청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개관한 청렴뮤지엄과 더불어 연차별로 2·3호관을 개관해 도로공사가 청렴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