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1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충청권 공공 및 민간발주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간전문가 3명(도로, 수자원, 건축)을 포함한 3개 점검반(11명)이 도로, 하천, 저수지, 공공주택 등 33개 건설현장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최근 기상이변으로 절토비탈면 붕괴, 저수지 둑 붕괴 등 대형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수해위험요인 확인 및 조치 이행상태 등 수방대책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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