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와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은 지난 7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원격화상 응급처치시스템 운영을 위한 상호지원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올 12월 초에 아산서에 배치되는 중환자용 구급차와 함께 도입되는 원격화상 응급처치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전 협약체결로 시민들에게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응급처치시스템은 중환자이송 중 환자의 상태를 전문의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의료지도를 받아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시스템으로 신속, 적절한 처치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득곤 서장은 “두 기관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 및 정보교환을 통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최상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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