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도> 백의 진영이 잘 정돈되어 있어 수를 부리기 쉽지 않다. 흑 한점을 바로 움직이는 것은 잘 안되고 사전 공작이 필요하다.

◐ 11월 14일자 문제 해설 <1도> 흑1은 평범한수로 백2는 당연하다. 흑3으로 뛰면 어느정도 목적은 달성한 듯하지만 백4로 밀고 들어오면 응수가 고약해진다.

<2도> 흑1의 한칸 뜀이 맥점으로 백이 2로 찌르면 흑3으로 막는다. 백의 모양이 자충이 되어 있어 응수가 한정된다.

<3도> 흑1부터 8까지는 설명이 필요없는 필연의 수순이다. 1도와 비교하면 맥점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잘 나타난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