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선망의 대상이다. 때문에 누구나 최고의 것을 가지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하고 땀을 흘린다. 최고라는 명사 뒤에 선물이라는 단어가 붙는다면 어느 누가 마다할까.

충남의 대표 브랜드인 ‘토바우’는 모두가 원하는 선물세트로 언제나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12월 토바우는 소비자와 중앙정부가 꼽은 한우 부문 최고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브랜드 경영체 지원 사업 실적 평가’에서 광역분야 최우수상 수상 경영체로 각각 선정됐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단연 최고의 선물이라 할 수 있는 토바우 한우세트를 지인들에게 선물한다면 받는 이는 물론 주는 이도 입가에 절로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

◆최고의 품질관리
서양의 바비큐 문화가 발달했다고는 하나 소를 정형할 때 백 가지에 가깝게 나누는 우리민족을 따라올 수는 없다.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의 쇠고기하면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최고의 쇠고기들만 모이는 한국에서 자칭타칭 최고로 손꼽히는 토바우는 가히 세계최고라 할 수 있다.
토바우가 최고로 꼽히는 이유는 까다로운 품질관리가 가장 크다.

토바우는 고급육 생산을 위해 충남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토바우 전용사료를 개발해 한우를 관리하는데 이 때문에 육질1등급, 육량등급 B등급 90% 이상을 생산한다. 항생제, 항균제, 호르몬제, 유해미생물 등은 절대 검출될 수가 없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토바우의 특징이다.
이 외에도 토바우는 한우 20마리 이상인 농가를 대상으로 구성된 한우회에 다양한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최상의 육질을 자랑하는 쇠고기를 생산한다.

◆출하관리는 물론 유통망도 최고
품질관리에서만 최고가 아니다. 출하관리 역시 최고를 자랑한다,
토바우는 초음파육질진단을 통한 선별로 27개월 이상 비육, 출하체중 630㎏ 이상의 1등급 예상 축을 토바우 브랜드로 출하한다. 또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을 통해 생산에서 사육관리과정과 출하, 도축, 가공, 판매 등의 전 과정의 유통경로를 소비자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HACCP인증은 당연히 획득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좋은 쇠고기를 제공하는 토바우가 충남지역의 브랜드라고 해서 굳이 충남까지 와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제 홈페이지(http://www.tobawoomall.com)에 접속해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구매할 수 있는데 전국어디서나 주문을 하면 빠른 배송으로 접할 수 있다.
유통망 형성이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미 소비자들은 평점 5점(5점 만점)으로 평가하는 등 토바우를 칭찬하고 있다.

내포=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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