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김 부터 머드화장품까지 다채 …저렴하고 실속 있는 선물로 각광

보령의 농수산 특산품인 ‘조미김(맛김)’을 비롯해 보령머드화장품, 친환경 버섯, 청정해산물 등 비교적 저렴한 실속형 선물이 각광받고 있다.

◆푸짐하고 실속 있는 보령산 ‘맛김’
보령산 맛김은 설과 추석 명절에 조미김 전체 매출액의 70%가 판매될 정도로 선물세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선물세트는 1만 원에서 3만 원사이 제품이 인기가 높다.
‘e보령장터(www.brfarm.kr)’나 포털사이트에서 ‘보령 김’이나 ‘대천 김’을 검색해 조미김 업체 사이트를 찾아 구입하면 된다.

◆맛·향 그윽한 ‘보령 친환경 버섯’
무농약 건 양송이버섯은 맛과 향이 뛰어나 선물세트로 인기다.
생 표고버섯 선물세트는 3만 원에서 6만 원 사이, 마른 버섯세트는 2만 원에서 5만 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다.
(보령친환경버섯영농조합법인, http://forestmall.cnfarm.co.kr, 구입문의 010-4449-4272)

◆받는 사람이 좋아하는 ‘보령머드화장품’
머드화장품은 보령청정 갯벌에서 채취한 보령산 머드를 주원료로 하고 있다. 머드화장품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10~20% 할인 판매한다.(보령시 머드사업팀 080-930-2200)

◆서해바다의 청정 해산물
무창포항 인근 바다에서 어획되는 수산물인 도다리, 백조기, 박대, 우럭, 도미 등 해산물을 반 건조시킨 명품선물세트도 인기다.
도미, 우럭, 백조기, 강재미 등이 포함된 1~4호 세트는 10~15% 할인된 5만~15만 원에 판매한다.(무창포수산물 www.muchangpomall.com 041-933-2524)

◆전통의 맛 ‘청라은행한과’
청라은행한과는 은행과 우리 농산물만을 재료로 사용해 전통 가공방법으로 옛 맛을 재현해 판매 중이다.
판매가격은 1㎏ 1박스에 2만 1000원, 1.5㎏ 대바구니 3만 8000원, 2㎏ 한지상자㈜ 5만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문의 010-2435-8486)

보령=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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