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지역혁신추진단 구축으로 다양한농업정책 추진 박차

당진시가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3농혁신이 읍·면·동 지역혁신추진단 구성으로 정책에 힘을 얻고 있다.

시는 3농혁신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역농협, 농어업인, 읍면동을 네크워크로 구성된 구심체가 필요하기에 그간 각 농협별 지역혁신추진단 구성을 추진해왔다.

현재 시 읍·면·동 지역혁신추진단은 지난 7월까지 8개 읍·면·동 250명 구성을 완료했으며, 오는 8월 까지 14개 읍·면·동 360명 위원으로 구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농업발전 5개년 계획수립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자 읍·면·동 위원들을 대상으로 토론회, 워크숍, 선진지견학, 전문간 컨설팅, 설문조사, 농업인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조병길 기자 jb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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