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오는 17일까지 2015 인구주택 총조사를 위한 조사요원을 모집을 위한 공고를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5년만에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 조사인 이번 2015 인구주택 총조사는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과 가구의 규모 및 그 특징을 조사하게 되며, 이번 조사에서 전수조사는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전환하고 20%의 표본조사로 실시하는 등 조사에 대한 부담과 세금의 낭비를 줄인 효율적인 조사방법으로 시행된다.

조사요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공고마감 다음날인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나, 거주지 읍·면·동에 비치된 채용신청서의 작성을 통해 서면접수가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조사요원은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조사원으로 구분하여 채용하게 된다.

기타 201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 및 시청 감사법무담당관(041-350-3132) 또는 거주지 읍면동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조병길 기자 jbg@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