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한기흥 농공단지협의회장 제 2대 협회장 취임

한기흥 당진시농공단지협의회장이 20일 예산군 덕산면 소재 리솜 스파캐슬에서 열린 충남농공단지 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서 제2대 충남농공단지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윤종인 전임회장을 비롯 한기흥 신임회장, 협의회 임원단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 이임사 및 취임사, 협의회 활성화 및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기흥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우리의 일터요 꿈 터이며 삶의 터전인 충남농공단지의 경쟁력 향상과 회원 화합에 주력하고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충남농공단지협의회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임회장에 임명된 한 회장은 ㈜벽우를 운영하고 있는 중견기업인으로 시의 7개 농공단지 60여 개 기업체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회원 간의 소통활성화로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것이 높게 평가 회장에 임명됐다.

당진=조병길 기자 jb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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