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산업 발굴 및 우수 농수축산물 판로확대 도모

당진시가 추석을 앞두고 해나루쌀 등 당진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에 참가한다.

‘2015 한가위 명절상품전’은 메쎄이앤디와 대한급식신문사가 주최하는 행사로, 명절선물산업의 정보교류, 유통 활성화와 전통산업 발굴 및 우수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업과 단체구매자, 백화점 및 마트 MD,생산 및 제조업체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판촉행사이다.

시는 기간 중 행사장 내 해나루 홍보관을 설치한 후 해나루쌀, 우리밀약과, 고추부각, 파래자반, 장고항 실치가 가미된 맛김 등 당진의 주요 농·특산품을 전시하고 외국바이어와 국내 식품업체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선물로 해나루 브랜드를 이용하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우수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추석 명절 선물로 당진 해나루 농산물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진=조병길 기자 jb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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