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원도심 공간의 재발견 포럼’이 오는 19일 오후 7시 대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은 ‘차 없는 거리,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관해 발제에 나선다.
박 소장은 대전 출신으로 숭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스라엘 정주연구센터에서 석사후과정을 수료했다. 충남대와 한남대, 침례신학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도시의 로빈후드’와 ‘꿈의 도시 꾸리찌바’ 등 도시에서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다양한 저서를 발간했다.
원도심을 다시 한 번 고민하고,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4월 출범한 ‘원도심, 공간의 재발견 포럼’에는 대표인 최정우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씨엔유건축사사무소 유병구 소장, 사회적자본지원센터 강영희 센터장, ㈜예건 양해린 대표,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 ㈜월간 토마토 이용원 대표 등이 함께한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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