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교육청은 28일 올해 충남교육 정책 추진에 대한 주요 성과 30선과 올해 각 분야에서 거둔 수상 실적 등을 발표했다.
올해 충남교육청이 선정한 교육정책의 주요 성과 30선은 ▲2016 천안지역 고교 상향평준화 준비 ▲교사·교육전문직원 학습공동체 운영 ▲국내 최초 식품분야 마이스터고 ‘한국식품마이스터고’ 개교 ▲기초학습 도우미 도입 ▲농어촌 학교 야간 귀가 차량비 지원 ▲역량평가 중심의 인사제도 개선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계약정보시스템’ 구축 ▲행복나눔학교(충남형 혁신학교) 운영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미래 핵심역량 기반 충남형 자유학기제 운영 ▲‘학생성장발달 책임교육제’ 운영 ▲인문소양교육 확산 ▲초등학교 평가방법 개선 ▲행복 등교 시간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학교급식 종사자 건강관리 교육 ▲다문화 정책학교 확대·운영 ▲유아 균형 발달 지원을 통한 전인적 성장 기반 구축 ▲가칭 ‘논산나래학교’ 특수학교 설립 추진 ▲안전총괄과 신설로 재난 안전관리 체계 구축 ▲충남의용소방대 교육기부, 안전한국훈련 전국 1위 ▲인권친화적 비폭력 학교문화 조성 ▲청소년 노동인권 수첩 배포 ▲시·도교육청 평가 우수교육청 선정 ▲외부 교육경비 1870억 원 유치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통한 참여와 소통 ▲교육공동체 맞춤형 학습 지원 ▲학교평가 자체평가로 전환 ▲연구학교 수의 양적 관리 및 운영의 내실화 등이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2015 국민권익위원회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국 3위 ‘우수’교육청 ▲시도교육청 평가 전국 ‘우수’ 교육청 ▲시도교육청 지방교육재정 운영 성과평가 전국 ‘우수’ 교육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최우수’ 교육청 ▲2015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12교 선정 ▲교육부 선정 학교 급식 전국 ‘최우수’ 교육청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전국 1위 등의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충남교육의 빛나는 성과는 교육가족 모두가 교육의 중심을 학생에게, 교육행정의 핵심을 교실 지원에 두고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학생들이 더욱 행복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