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최악의 국회 심판하기 위해 출마

국민의당 정순평 천안병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능한 정권과 19대 최악의 국회를 심판하기 위해 나섰다”며 “조세 개혁을 비롯해 교육 개혁, 복지 확대로 누구든지 안심하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치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득권 유지를 위해 현역의원들이 만들어 낸 게리맨더링을 보고 천안시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시민의 의사를 무시하는 오만 불손한 현역의원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또 “천안시민들은 착하지만 무능한 현역인가 아니면 강한 추진력을 갖춘 새 인물인가를 놓고 냉정하게 심판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천안의 미래를 위해서는 교육 개혁을 통해 유능한 산업 역군을 양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김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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